태안보건의료원, ‘원스톱 검진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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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보건의료원, ‘원스톱 검진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
  • 민옥선 기자
  • 승인 2017.04.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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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태안보건의료원 전경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태안군이 원스톱 건강검진 기반 구축을 위해 보건의료원 내 봉직의(업무대행의사) 2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군민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진료 및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내시경 전담 내과 전문의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봉직의로 채용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원스톱 건강검진 및 외래 보강진료를 실시한다.

또 그동안 예약제로만 실시하던 위암 내시경 검진은 올해부터 선착순 원스톱 검진으로 변경했으며 정신과의사가 기존 공중보건의에서 봉직의로 변경돼 보다 질 높은 검진이 가능해진 것은 물론, 최근 고령화 추세 속 치매 검진이 강화돼 군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민선6기 들어 보건의료원 현대화 사업추진으로 제1기 현대화사업을 통해 전문 의료진 신규 채용 및 신규 의료장비 구입과 더불어 진료시간을 연장하는 등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개선을 통해 군민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한상기 군수는 “태안군 보건의료원은 지역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수호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진료 및 검진에 최선을 다해 ‘행복한 군민’ 시대를 활짝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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