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보건소는 오는 26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연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한편 보건소는 청소년이 흡연에 대한 폐해를 인지하고 금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을 위해 청소년 금연서포터즈를 추진하며, 참가한 학생에게는 연수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활동시간이 부여된다.
이와 관련,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담임선생님 추천을 받아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silverwings1@korea.kr)이나 팩스(749-8009)로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흡연이 성인기 흡연으로 연결되고 흡연시작 연령이 어릴수록 니코틴 의존도가 커서 금연이 더욱 어려워지게 된다”며 “ 성장발육 및 학습능력 저하 등 청소년 흡연의 폐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청소년의 금연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749-812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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