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충남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예술 인문학과 현대미술 전공자를 대상으로 제1기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충남 홍성군 이응노 기념관은 한옥과 축사 건물을 재생한 창작스튜디오 공사를 5월중에 마무리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창작 스튜디오를 운영할 차비를 마쳤다.
모집인원은 총 5명으로 만 25세 이상 국내작가는 모두 지원 가능하며 입주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접수 방법은 이응노 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 등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입주작가 모집기간은 5월 10일(수)부터 5월 16일(화)까지이고 최종 선정자 발표는 5월 20일(토)이다.
이응노 기념관 창작스튜디오는 작가에게 작업실과 거주공간을 제공하여 창작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작가와 지역주민간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이응노기념관 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할 프로그램은 작가 개인전, 오픈스튜디오(작가의 작업실 개방), 인문·예술 교육과 이응노마을 특화를 위한 지역협력형 프로그램 등이다.
□ 문 의 : 이응노기념관(T.041-630-9232, F.041-630-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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