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2017 캔톤 페어’ 참가…업체 상담 전년比 1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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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2017 캔톤 페어’ 참가…업체 상담 전년比 150% 증가
  • 이종무 기자
  • 승인 2017.04.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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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가 지난 15~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121회 중국 광저우 춘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캔톤 페어)’에 참가했다. 사진=쿠쿠전자 제공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쿠쿠전자[192400]는 지난 15~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121회 중국 광저우 춘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캔톤 페어)’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상담 건수는 전년 대비 150% 가까이 증가했다.

쿠쿠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모두 4개 부스에 제품 50여 종을 전시했다. 밥솥과 멀티 쿠커, 인덕션 레인지, 전기 보온 포트, 전기 그릴 등 주방가전을 비롯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제습기와 같은 생활가전 등을 전시했다.

쿠쿠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 미국, 독일, 인도네시아, 인도, 이란 등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회사 제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특히 밥솥이 강세를 보였고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주방용품, 멀티 쿠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쿠쿠 마케팅팀 한 관계자는 “올해로 11년째 참가한 이번 캔톤 페어에서 해외 바이어와 현지인들의 관심으로 상담이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쿠쿠는 소비자의 요구까지 고려한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가전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캔톤 페어는 지난 1957년 처음 열렸고 중국 정부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B2B 종합 전시회로 춘계와 추계로 나눠 1년에 2번 개최된다. 전 세계 2만5000여 개 업체가 전자와 전기제품, 가전제품, 소비재 등 산업군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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