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상승마감…외국인·기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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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상승마감…외국인·기관 ‘사자’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7.04.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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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은지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힘 입어 상승 마감했다. 북한 핵실험 리스크 완화도 호재로 작용했다. 

18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2.70포인트(0.13%) 상승한 2148.46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113억원, 기관은 382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나홀로 47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서는 SK 하이닉스(2.03%), 한국전력(0.89%), 삼성물산(1.19%), 포스코(1.14%), 신한지주(0.11%), SK텔레콤(1.86%), SK(0.65%), KT&G(0.20%), 삼성화재(0.37%)가 오름세로, 삼성전자(-0.14%), 현대차(-2.08%), 네이버(-0.89%), 현대모비스(-0.68%), KB금융(-1.09%), LG화학(-0.90%), 기아차(-0.72%)가 내림세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0.88%), 종이목재(0.86%), 의약품(0.62%), 비금속광물(0.74%), 철강금속(0.43%), 전기전자(0.13%), 의료정밀(1.96%), 건설업(0.87%), 서비스업(0.64%)이 상승했다. 반면 음식료업(-0.44%), 화학(-0.63%), 기계(-0.44%), 운수장비(-0.53%), 은행(-0.18%), 증권(-0.26%), 제조업(-0.05%)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5.26포인트(0.84%) 오른 634.73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일대비 4.70원(0.41%) 상승한 1142.4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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