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TK서 폭발적 지지와 성원” 조원진 “洪, 지지율 낮은건 보수우파 심판”
상태바
홍준표 “TK서 폭발적 지지와 성원” 조원진 “洪, 지지율 낮은건 보수우파 심판”
  • 이상래 기자
  • 승인 2017.04.18 15:59
  • 댓글 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제 곧 양강구도 갈 수 있다는 확신”는 洪에 趙 “확정성 없다는 것 확인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18일 오전 울산 남창시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일보 이상래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18일 “TK(대구·경북)의 폭발적 지지와 성원으로 이제 곧 양강구도로 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는 이날 “홍준표·유승민 후보의 지지율이 낮은 것은 보수우파의 심판”이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오늘은 울산, 부산, 마산, 진주로 간다”며 “TK 결집에 이어 PK(부산·경남)도 결집하자고 호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보수진영의 전통적인 텃밭인 TK지역 유세를 다녀온 홍 후보는 “뜨거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전날 첫 출발을 가락시장으로 해서 아산 현충사를 참배하면서 사생결단의 의지를 밝히고 대전 중앙시장으로 갔다”며 “대전의 첫 반응은 의외로 뜨거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라를 걱정하는 분들로부터 꼭 승리해서 이 나라를 지켜달라는 부탁과 함께 반사모 회원들의 지지선언은 저에게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조원진 후보는 이날 전통 보수지역인 포항을 찾았다.

조 후보는 “스스로 보수라고 주장하고 있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더 이상 표의 확장성이 없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저를 중심으로 후보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고서는 이번 대선에서 보수우파가 이길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500만 태극기 집회 시민들의 지지로 나온 나를 중심으로 보수우파가 하나로 뭉쳐야 이번 대선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다”며 홍 후보에 단일화를 제안했다.

조 후보는 “보수우파 후보의 단일화는 태극기 시민들의 명령”이라면서 “홍 후보와는 단일화 논의를 할 수 있지만 ‘배신의 정치’를 한 바른정당 유 후보와는 어떤 논의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광도 2017-04-19 16:53:17
태극기집회를무시못합니다ㅡ여기집회모임사람들은조원지을다알거에요ㅡ작년12월비가오눈이오나ㅡ김진태의원과같이ㅡ박근혜전대통령탄핵반대에앞장서서ㅡ나라를지키고ㅡ민주주의를지키기위해얼마나애썼는지ㅡ다아실거에요ㅡ보수도보수나름입니다ㅡ좌파들이정권잡으면큰일납니다ㅡ부디기호ㅡ6번ㅡ조원진후보를많이사랑해주시고응원부탁하오며ㅡ조원진으로보수대통합해야지ㅡ대선에승리할수있읍니다ㅡ조원진후보님힘내시고ㅡ화이팅입니다ㅡ얼마남지않은기간최선을부탁드립니다ㅡ화이팅ㅡ화이팅입니다ㅡ

김광도 2017-04-19 16:12:53
기호6번ㅡ조원진보수단일화해야만승리할수있읍니다ㅡ좌파들한테정권을맡기면큰일납니다ㅡ그리고박근혜전대통령명예회복도시킬수있는길입니다ㅡ부탁드립니다ㅡ다같이선거하여기호6번조원진화이팅

김광도 2017-04-19 16:09:18
조원진으로보수대통합단일화합시다

천지는 2017-04-18 20:04:39
진정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주의를 지향하고,
무너진 정의와 법치를 다시 세우는 동시에,
확고한 안보관을 가지고 작금의 난세를 극복해나갈
유일한 기호 6번 조원진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입니다.

https://youtu.be/-wXgdG0PBYc?t=2 (4/15 태극기 집회 연설)

유향순 2017-04-19 10:58:49
진정한 애국자 후보 유일한 기호 6번 조원진 새누리당 대통령을 당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