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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에 관심 뺏긴 ‘LG G6’… 반전 카드 무엇?갤럭시S8 기세에 북미·러시아 시장 공략 나서
LG전자가 'G6'의 새로운 활로 개척을 위해 해외 시장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삼성전자[005930] 갤럭시S8의 사전예약이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LG전자[066570]가 'G6'의 새로운 활로 개척을 위해 해외 시장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6의 일평균 판매량은 2000~3000대 수준이다. 제품 출시 초기, 하루 평균 1만대 이상이 판매된 것과 비교하면 크게 감소한 수치다.

앞서 삼성전자가 지난 7일 ‘갤럭시S8’의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후, G6는 좀 처럼 힘쓰지 못하고 있다. 

현재 갤럭시S8는 지난 12일 기준 72만8000대가 사전예약되면서 공식 출시 이전 100만대 예약을 바라보고 있다. 또한, 지난 1일 문을 연 제품 사전 체험존에는 15일만에 160만명이 다녀가는 등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LG전자는 ‘G6’ 예약판매 당시 약 일주일간 8만대의 예약판매를 올렸던 바 있다.

이 같은 국내 시장 흐름에, LG전자는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모양새다.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곳은 북미 시장이다. 북미 지역은 LG전자가 스마트폰 매출의 50%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는 곳으로, 15%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주력 시장이다.

LG전자는 지난 7일부터 북미 11개 이동통신사에서 G6를 출시, 2만5000개의 체험존 공간을 마련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전예약자들에게는 구글 인공지능 스피커 '구글홈'을 증정하기도 했다.

지난 17일에는 러시아와 CIS 지역 6개국에도 G6를 출시하며 영역 넓히기에 나섰다. 사진=LG전자 제공

앞서 LG전자는 올해 초 부품 수급 일정 관리, 재고 관리, 공급망 다각화 등을 통해 생산 수율 문제도 해결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7일에는 러시아와 CIS 지역 6개국에도 G6를 출시하며 영역 넓히기에 나섰다. 향후 LG전자는 중동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지에도 G6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G6를 앞세워 잠재력이 큰 러시아와 CIS 지역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북미 시장의 경우 생산된 G6 초도물량이 전작들보다 2배 정도 많은 것으로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내 시장의 경우 현재 LG워치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중인데, 향후 마케팅에 있어 가격적인 부분에서의 정책 변경 보다는 판매 프로모션을 강화해나가는 방향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우열 기자  wylee726@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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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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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존방안 2017-04-19 15:35:19

    남들이 다 90만원 받는다고 출고가 90만원 때리면 망해요... LG는 스마트폰 업게에서는 화웨이나 샤오미보다 제품 내구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제가 써본 LG 폰은 6개월을 못넘겼어요.. 괜히 갤럭시, 아이폰 좋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프리미엄 라인을 50 이하로 출시해야 생존할듯해요   삭제

    • 가장한국적인게 2017-04-17 14:32:09

      가장 세계적이다 라는말 아시죠?
      국내에서 선전 하려면 G6 파격가 아니면
      힘들듯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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