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보훈정책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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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보훈정책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7.04.1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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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보훈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이정수 기자]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보훈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7년도 칠곡군의 호국보훈 정책에 대한 설명, 위원 변경에 따른 위촉장 수여, 칠곡군 보훈정책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칠곡군 보훈정책 자문위원회는 호국보훈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대학교 교수, 보훈단체장, 관련 공무원 등 전문가 14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칠곡군의 호국보훈 정책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보훈정책의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이범용 칠곡군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칠곡군은 6.25전쟁시 최대의 격전지였으며, 낙동강 전투와 다부동 전투의 승리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호국의 고장” 이라며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이나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과 낙동강전투 전승행사 등 다양한 호국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호국평화의 도시로서의 명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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