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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심인사 외신에 ‘항전’ 선언김일성 생일 105주년 전날 작심발언…항전·핵실험 예고

[매일일보 최서영 기자] 북한 외무성 부상이 14일 미국에 대해 항전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한성렬 북한 외무성 부상은 AP통신에 “미국의 무모한 군사작전에 선제 타격으로 대응하겠다”며 전쟁 불사 방침을 밝혔다. “최고 지도부가 결심하는 때 핵실험을 하겠다”는 엄포도 덧붙였다.

한 부상은 트럼프 미 행정부에 대한 반감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조선정책은 역대 행정부들의 대 조선정책에 비해 볼 때도 더 악랄하고 더 호전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비난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칼빈슨 항모 선단을 한반도에 주둔시키는 등 북한에 강경 일변도인 데 따른 것이다.

그밖에 “중국이 하지 않으면 독자적으로 북핵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독자 행동도 예고했다. 이번 발언은 김일성 생일 105주년을 하루 앞둔 날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최서영 기자  skyazure717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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