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백승주(경북 구미시갑)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은 “어제 경북지역에서 치러진 4곳의 재보궐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 모두가 승리한 것은 자유한국당에 대한 경북도민과 국민들의 변함없는 애정이며, 더 낮고 겸허한 자세로 민심을 섬길 것이다”고 밝혔다.
백 위원장은 “특히, 5.9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표심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만큼 정치권의 이목이 쏠린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진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에서 김재원 후보가 당선된 것은 자유한국당 부활과 오는 대선 승리를 위한 귀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자평했다.
그는 “이번 선거과정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일부 도·시의원들이 탈당하는 일이 있었는데 대선 승리를 위해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 며 “탈당자들의 재입당을 설득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백 위원장은 “경북도당위원장으로 경북지역 4곳의 재보궐 선거를 승리로 이끈 것을 넘어 경북지역 자유한국당 선봉 당원으로서 5.9일 대선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