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상래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5일 오전 수서동 370번지에서 도시텃밭 개장식을 갖는다. 텃밭은 3067㎡ 규모로 193구획을 분양했다.
이날 행사는 땅을 일구고 친환경 먹거리 생산의 시작을 알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도시농업 전문가의 씨앗파종 및 모종심는 요령 시범 △텃밭 경작번호 공개추첨 △참여가족의 텃밭 구역별 경작 △전문 영농강사의 영농지도 순으로 진행된다.
구는 도시농부의 성공적 경작을 위해 사전에 퇴비 살포·밭갈이 작업으로 텃밭 구획을 정리하고, 물탱크 정비 등 급수장치와 급수관로 보수·추가설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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