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7일만에 소폭 반등…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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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7일만에 소폭 반등…0.24%↑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7.04.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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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은지 기자] 12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5.06포인트(0.24%) 상승한 2128.91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51억원, 674억원 어치를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기관은 934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7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북한이 6차 핵실험을 예고한 가운데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5포인트 오르는데 그쳤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0.31%), 종이목재(0.31%), 화학(0.43%), 의약품(0.12%), 비금속광물(0.12%), 철강금속(0.74%), 전기전자(0.52%), 유통업(0.89%) 상승했다. 반면 음식료업(-0.19%), 기계(-0.42%), 전기가스업(-0.47%), 통신업(-1.13%)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0.72%), SK하이닉스(0.31%), 포스코(0.55%), 삼성물산(1.21%), 현대모비스(1.60%), LG화학(0.53%)이 상승했다. 현대차(-0.70%), 한국전력(-0.78%), 네이버(-0.26%), 신한지주(-0.44%), SK텔레콤(-0.82%)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은 이날 전일대비 0.19포인트(0.03%) 하락해 621.45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4.40원 하락한 1141.4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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