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LIG넥스원 직원들, 10년째 자발적으로 결식아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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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LIG넥스원 직원들, 10년째 자발적으로 결식아동 지원
  • 변효선 기자
  • 승인 2017.04.11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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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활동과 병행해 저소득계층 가정방문, 문화체험행사, 산타원정대 등 봉사활동 펼쳐
LIG넥스원 구미 생산본부 PM3팀이 10년 간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아동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사에서 '경북지역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식 기념사진. 사진=LIG넥스원 제공.

[매일일보 변효선 기자] LIG넥스원[079550] 구미 생산본부 PM3팀 직원들이 10년째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아동 지원활동을 이어오며 진정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11일 LIG넥스원에 따르면 구미 생산본부 PM3팀은 2008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매년 지역사회 결식아동을 지원해왔다. 100여 명의 팀원 중 90% 이상이 동참하고 있다. 올해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된 누적금액은 1억원에 달한다.

올해도 PM3팀 직원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경북지역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갖고 변함없는 지원을 계속하기로 약속했다.

PM3팀의 기부활동은 팀원들의 의지와 참여만으로 시작돼 10년째 이어지며 LIG넥스원만의 차별화된 봉사문화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PM3팀은 기부활동 이외에도 매년 10여 차례에 걸쳐 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조손‧한부모 가정방문 △후원아동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 △산타원정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성찬 LIG넥스원 PM3팀 주임은 “우리의 정성과 관심이 지역사회 결식아동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더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동료들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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