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신청사서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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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신청사서 업무 개시
  • 우성원 기자
  • 승인 2017.04.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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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홍성군보건소가 10일부터 문화로 106(오관리 474-7번지)에 마련한 새로운 둥지에서 정상업무를 시작했다.

보건소 건립은 2015년 5월 착공을 시작으로 공사비 146억원을 투입, 연면적 7,549.51㎡, 지하1층 지상3층, 주3동(보건소 동,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동, 주차장 동)규모로 최신 장비를 도입, 최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신청사 1층에는 내과진료실, 한방진료실, 만성관리실, 예방접종실, 어린이놀이방, 모유수유실, 임산부상담실, 영상의학실, 임상검사실을, 2층에는 운동처방실·재활치료실, 어린이급식지원센터, 건강상담실, 금연상담실, 대회의실, 물리치료실 등 최신 시설을 갖추었다.

3층에는 통합사무실, 구강진료실, 구강보건센터, 소회의실, 중회의실, 문서보관실을, 별관에는 치매상담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배치해 치매 및 생명사랑 자살예방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건축물 외부에는 생태공원과 쉼터 등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이 마련되었다.

보건소장은 “현 청사는 장소 협소 등으로 주민들의 보건의료 요구를 충족시키기에 매우 부족하였다. 이제 새로운 청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차별화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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