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철도공단, 부산·순천서 ‘사랑의 나무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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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철도공단, 부산·순천서 ‘사랑의 나무심기’
  • 김보배 기자
  • 승인 2017.04.0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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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 1500그루·철쭉나무 300그루…환경정비활동 병행
철도공단 영남본부가 지난 5일 양산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기장군 철마면 안평리 일대에 편백나무 1500그루를 심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와 호남본부가 지난 5일 제72회 식목일을 맞이해 각각 부산 기장군과 순천 예광마을에서 ‘사랑의 나무심기’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영남본부는 양산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기장군 철마면 안평리 일대에 편백나무 1500그루를 심었으며, 해당 지역은 향후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숲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다.

호남본부 직원들도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예광마을을 방문, 철쭉나무 300그루를 식재하고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 “애림의식 고취, 국토 미화, 경제적인 산지 자원화 등 식목일의 제정 취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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