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휠라[081660]는 서울 압구정로 갤러리아백화점 WEST 4층에 ‘휠라 헤리티지 팝업스토어’를 오는 20일까지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00여년 이상 전통과 현대적 감각의 결합으로 탄생한 휠라 헤리티지 라인의 2017 봄·여름 시즌 새로운 컬렉션 중 키 아이템(KEY ITEM)만을 선보인다. 빅 로고가 돋보이는 맨투맨티셔츠와 후드 티셔츠 등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레트로 무드의 휠라 헤리티지 제품들이 대표적이다.
현재 뉴욕에서 가장 주목받는 디자이너 제프 스테이플과 작업해 탄생한 협업 컬렉션 등도 공개한다. 일본에서 특별 제작된 한정판 리메이크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휠라 스페셜 스티커팩·뱃지 등을 제공하며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휠라 헤리티지 가죽 파우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휠라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레트로 열풍과 함께 100년이 넘는 브랜드 역사와 정체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휠라 헤리티지 라인이 최근 1020대 젊은 소비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국내 트렌드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패션 유통 채널인 갤러리아백화점에서의 팝업스토어 오픈을 통해 휠라 헤리티지만의 감각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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