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회째…국내 최대 요리경연
[매일일보 최서영 기자] NS홈쇼핑은 오는 2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NS쿡페스트 2017’(NS Cookfest 2017)의 접수마감이 오는 5일로 다가왔다고 4일 전했다.
지난 2008년 시작된 NS홈쇼핑의 ‘우리먹거리요리경연축제’는 올해 10회를 맞아 명칭을 ‘NS쿡페스트’(NS Cookfest)로 바꿨다. ‘요리로(路) 미래로(路)’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먹거리의 레시피 발굴 및 상품화의 장이 열린다.
이번 요리경연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수상자는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등의 풍성한 상금을 받는다. 참가자 모집공고는 NS홈쇼핑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 있다. NS홈쇼핑 홈페이지에서 5일 밤 12시까지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요리 발굴을 위한 간편요리 부문과 언제 어디서나 쉽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 경연부문'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2인 1팀으로 가능하다. 간편요리 부문 일반 50팀, 학생 30팀, 도시락 부문 20팀 등 총 100팀의 본선 참가자가 25일 본선 무대에서 경연을 펼친다.
대회뿐만 아니라 △우리축산물 특가 판매 및 시식 △오픈 스튜디오 체험 △바리스타 강연 및 쿠킹쇼 △뮤지컬 갈라쇼와 버스킹 브라스밴드 등 문화 공연도 열린다.
NS홈쇼핑 관계자는 “대중의 인기 컨텐츠로 부상한 쿡방, 먹방을 뛰어 넘어 간편, 도시락 요리로 스타가 되고 싶은 실력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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