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문화원, 안성4.1만세항쟁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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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문화원, 안성4.1만세항쟁 기념 행사 개최
  • 이기환 기자
  • 승인 2017.03.2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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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기환 기자] 안성문화원은 오는 4.2일(일) 제98주년 안성4.1만세항쟁을 기념하기 위해 ‘2일간의 해방’ 행사를 안성3ㆍ1운동기념관에서 개최한다.

매년 이날 열리는 ‘2일간의 해방’ 행사는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평가받고 있는 원곡ㆍ양성의 4.1만세운동을 재현하여 안성 시민과 청소년들이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함께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념행사는 오전 9시 30분, 원곡면과 양성면 주민과 학생들의 만세운동 재연 행진을 시작으로 2일간의 해방 재연공연, 4.1만세운동 기념식, 광복사 헌화 등의 1부 행사와 각종 공연, 체험행사, 백일장 대회 등 2부 행사로 진행된다.

안성문화원 관계자는 “안성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2일간의 해방’ 행사가 자라나는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켜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행사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안성문화원(☎673-2625), 안성시청 문화관광과(☎678-24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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