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 11년 연속 개최
상태바
풀무원,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 11년 연속 개최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7.03.27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2017년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에서 풀무원식품 이효율 대표가 올해 사업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 풀무원

[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풀무원은 협력기업들과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11년째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풀무원은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풀무원식품과 푸드머스의 59개 협력기업 대표 및 임직원, ㈜풀무원 남승우 대표, 풀무원식품 이효율 대표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를 열었다.

올해 11년째를 맞는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는 풀무원이 협력기업을 초청해 사업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며 상생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간담회다.

풀무원은 2007년부터 협력기업과의 소통과 신뢰를 다지기 위한 동반성장 간담회를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간담회는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풀무원’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풀무원은 협력기업 간 협업을 강조하면서 △공정거래 △바른먹거리 제품공급 △성과공유 확대 등 세 가지 상생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이효율 풀무원식품 대표의 올해 사업방향 발표와 우수 협력기업 시상, 피터 언더우드(원한석) ‘IRC컨설팅’ 선임파트너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 대표는 “저성장 위기 속에서도 풀무원이 지속적인 성장을 일궈내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은 협력기업과의 굳건한 파트너십이 기반이 됐다”며, "2017년에도 협력기업과 풀무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업과 소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