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현정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직접금융시장에서 기업의 자금조달 수단으로 사용되는 다양한 방법을 사례 연구를 통해 습득하고 IB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IB 딜 사례 연구 과정’을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7일간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기 과정은 에쿼티(Equity)파생영업팀과 상품기획·개발·구조화상품(Structured Product), PI, FICC부서 등 관련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현업 강사진이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면서 여러 이해관계자 관점에서 IB 딜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과정은 ECM, DCM, M&A, 부동산 금융, FICC 구조화 등의 IB분야로 이뤄진다. IPO와 증자, 채권 발행, 부동산 금융 등 자금조달의 다양한 수단을 간접경험함으로써 실무 업무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시간은 총 27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은 4월 1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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