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한국정보화진흥원·KT희망나눔재단 업무협약
상태바
서울교육청·한국정보화진흥원·KT희망나눔재단 업무협약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7.03.27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 바른 ICT 진로교육 프로젝트’ 추진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서울시교육청과 한국정보화진흥원(NIA), KT그룹 희망나눔재단(KTGF)이 27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청소년 바른 ICT 진로교육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를 포함한 스마트폰 과도한 의존 예방·해소 관련 10개 부처가 합동으로 수립한 ‘제3차 인터넷·스마트폰 바른사용 지원 종합계획’의 일환이다.

스마트폰 사용의 일상화, ICT 융·복합 등 ICT 환경 변화에 따라 청소년들이 인터넷·스마트폰을 의미 있고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중학생 대상 체험형 진로교육과정(교육 프로그램 및 교구) 개발 △교육과정 전문강사 양성과정 개발 및 운영 △전문강사 인력풀 마련 △교육과정 자유학기제 시범 적용 △지원학교 대상 프로젝트 인증마크 부여 등의 업무를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청소년 바른 ICT 진로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습관을 인식하고 선용방법을 익혀 미래유망 직업군에 대한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경험할 수 있다.

또 학교는 기존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는 차별화된 생산적인 활용교육을 운영하고 지역 내 건강한 ICT 이용문화를 선도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서울시교육청과 NIA, KTGF는 교육과정·전문강사 양성과정에 대한 표준화 연구결과를 스마트쉼센터 및 KT 꿈품센터를 통해 보급하고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확대 적용해 청소년 대상 체험 기반의 인터넷·스마트폰 선용문화를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