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은지 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임직원 600여명이 단체로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은 5km, 10km, 하프코스 3개 구간 중 하나를 선택해 마라톤 경주를 펼쳤다. 손동연 사장도 5km를 완주했다.
이번 마라톤 참가는 임직원간 소통과 단합을 위해 이뤄졌으며 국내 전체 임직원의 약 25%가 이 대회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손 사장은 “국내 최고 기계회사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동료들과 장거리 경주를 함께 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임직원 모두 하나로 단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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