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군산지곡초교에서 ‘1사1교 금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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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군산지곡초교에서 ‘1사1교 금융교육’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3.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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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활용…경제관념·금융상식 쉽게 전달
지난 23일 군산지곡초등학교에서 열린 ‘1사1교 금융교육’ 경제교실에서 KB증권 서삼열 군산지점장이 학생들에게 '나는 스마트 소비자'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KB증권 제공

[매일일보 김현정 기자] KB증권은 군산지곡초등학교(교장 구용환)의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이 추진하는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서, 전국의 금융회사 점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방문·체험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B증권의 서삼열 군산지점장이 강사로 나서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보드게임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나는 스마트 소비자’라는 주제로 경제관념과 금융상식을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KB증권은 앞으로 6개월간 군산지곡초등학교 전교생 900명 전체를 대상으로 꾸준히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연말까지 전국 100여개 이상의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금융교육을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윤경은 사장은 “‘1사1교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합리적이고 건전한 금융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금융교육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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