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톡톡] 봄철 춘곤증 날리는 식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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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톡톡] 봄철 춘곤증 날리는 식음료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7.03.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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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에프엔비의 수가 클렌즈미, 복음자리의 자연에서 온 과일칩, 돌(Dole)의 후룻볼, CU의 미스 망고바. 사진=각 사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매년 이맘때면 눈꺼풀이 천근만근 무거워지고 무기력감을 느끼는 등,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봄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춘곤증 때문이다.

24일 관련 업계 전문가는 “봄이 되고 기온이 올라가면 신진대사가 왕성해지고 이에 필요한 에너지 소모가 많아져 평소보다 더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며 “비타민과 무기질 등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과일과 채소 원물을 많이 먹는 것이 어렵다면 클렌즈주스를 추천한다. 클렌즈주스는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착즙한 음료다.

흥국에프엔비[189980]의 ‘수가 클렌즈미’는 오렌지·사과·배·레몬 등의 과일과 함께 케일·신선초·비트 등의 채소를 그대로 착즙한 클렌즈주스다. 열을 가하지 않고 초고압처리(HPP)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 방금 짜 낸 것처럼 신선하고 영양이 그대로 살아있다.

말린 과일을 간식으로 먹는 것도 과일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복음자리의 ‘자연에서 온 과일칩’은 국내산 과일을 원재료로 하고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과일칩이다. 저온열풍건조 기법을 적용해 기존 시판 제품보다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건조된 과일은 영양 손실이 적어 농축된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과일·채소의 껍질을 벗기는 번거로움은 피하면서 기존 과일 통조림 보다 건강을 생각한 제품도 있다. 청과브랜드 돌(Dole)의 ‘후룻볼’은 엄선된 과일을 100% 과일주스에 담은 제품이다. 시럽에 담긴 다른 가공과일식품과는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의 한 손에 잡히는 113g의 작은 크기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껍질을 제거한 과육만을 주스에 담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과일을 통째로 활용해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아이스크림도 춘곤증을 날려버리기 좋다. 이마트[139480]가 선보인 ‘100% 프룻바’는 과일 본연의 향과 맛을 살리고 사각거리는 샤베트 식감으로 청량감을 한층 더해주는 게 특징이다. 설탕·색소·인공감미료 등 첨가물을 넣지 않아 칼로리 함량도 시중 아이스크림보다 낮다. 편의점 CU의 ‘미스 망고바’는 당도가 높기로 유명한 태국산 망고를 수확 즉시 냉동 처리한 제품이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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