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립도서관, ‘2017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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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립도서관, ‘2017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운영
  • 윤성수 기자
  • 승인 2017.03.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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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나주시립도서관이 빛가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2017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지난 23일부터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

가정환경 또는 접근성이 떨어져 책을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어린이에게 직접 찾아가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에 나주시립도서관이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도서관은 책 읽기 전문가, 사서서와 함께 아동센터를 찾아 연령별 맞춤 독서교육 및 독후활동, 도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를 초청해 도서관과의 친밀감 형성과 지역 문화시설 체험을 통한 창의력 향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동렬 교육체육과장은 “책과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나주시가 추진중인 책 읽기 문화 확산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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