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빈폴아웃도어가 삼성라이온즈를 4년 연속 공식 후원한다.

24일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에 따르면 빈폴아웃도어는 2014년 삼성라이온즈 의류·용품 공식 후원사로 계약 체결 후 4년 연속 후원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빈폴아웃도어는 2014년부터 유니폼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변경하는 등 공식 후원사로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바휳할 수 있도록 힘을 쏟아 지원해왔다.

특히 삼성라이온즈 선수단 개개인의 취향과 성향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유니폼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유니폼의 핏과 길이를 각 선수들의 취향에 맞게끔 제작했다. 양말·손목밴드 등 액세서리의 경우에도 선수들의 요청을 반영했다.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선수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흡습·속건 기능과 사방스트레치 기능의 소재를 적용해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빈폴아웃도어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유니폼을 후원해 강력한 단합으로 업그레이드된 삼성라이온즈의 KBO리그 선전을 응원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은 시범경기를 마치고 오는 31일 홈 구장인 대구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와의 2017 KBO 시즌 첫 매치를 앞두고 있다.

김아라 기자 arakim7@m-i.kr김아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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