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등 토론 주제에 맞게 후보자의 정책과 비전 내용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TV토론회에서 후보자에 대한 국민질문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국민이 후보자토론회에 직접 참여해 후보자를 검증하고, 후보자에게는 국민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www.debates.go.kr)와 모바일웹, 우편‧팩스 등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 기한은 3차례 개최하는 토론회 일정에 따라 △정치분야(1차 토론회) 4월 16일 △경제분야(2차 토론회) 4월 23일 △사회분야(3차 토론회) 4월 27일까지다.
국민질문은 정치‧경제‧사회 등 토론 주제에 맞게 후보자의 정책과 비전을 들을 수 있는 내용으로 작성하면 된다. 가장 많이 접수된 공통 질문 중 일부를 골라 TV토론회에서 후보자에게 직접 묻는다.
공모 참가자 중 5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권도 제공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후보자 TV토론회를 평가하고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후보자 TV토론 모니터단’을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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