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가뭄대책 마련 위한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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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가뭄대책 마련 위한 간담회 열어
  • 민옥선 기자
  • 승인 2017.03.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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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피해 대책마련 간담회에 참석한 서산시의회 의원들과 농어촌공사 관계자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시의회(의장 우종재)는 지난 22일 간담회장에서 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지사장 이현구)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피해 대책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의회는 가뭄으로 인한 재산피해와 시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한발 앞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이현구 지사장으로부터 가뭄현황, 문제점, 향후계획을 설명들은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우종재 의장은 인사말에서 “이 자리가 의회와 농어촌공사, 담당 부서가 공동으로 대응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의원들은 △장기적인 가뭄대책 마련 △주민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물절약 홍보 △농업용수 기반시설의 효율적 예산투자 등을 강조했다.

같은 날 의회는 정책간담회를 열어 시의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각종 협의사항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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