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PC온라인 게임 ‘뮤 레전드’ 정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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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PC온라인 게임 ‘뮤 레전드’ 정식 서비스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03.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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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핵앤슬래시 PC온라인 MMORPG ‘뮤 레전드’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웹젠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웹젠[069080]은 핵앤슬래시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레전드’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뮤 레전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구글, 네이버, 페이스북 계정을 이용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없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웹젠 게임회원들은 기존의 웹젠 회원 계정으로 게임 접속이 가능하다.

뮤 레전드는 간편한 조작을 기반으로 PC MMORPG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빠르고 호쾌한 핵앤슬래시와 대규모 공성전 등을 즐길 수 있다. 어쌔신 크리드, 히트맨 등의 게임음악을 담당한 작곡가 ‘제스퍼 키드’와 협업해 게임 완성도와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

웹젠은 게이머들의 의견을 듣는 두 차례의 비공개테스트(CBT)를 거치면서 뮤 레전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들도 추가했다. 몬스터 침공, 필드 레이드 보스 등의 필드 콘텐츠와 최상위 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신화 던전 등은 뮤 레전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고유 콘텐츠들이다.

웹젠은 빠르게 콘텐츠를 소모하는 국내 게이머들의 성향을 고려해 공개테스트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적용한다.

2차 CBT에서 일부 내용이 공개된 길드커뮤니티 ‘기사단’과 신규 클래스 ‘엠퍼사이저’ 등은 모두 한달내에 새로 추가될 확장판 규모의 대형 업데이트다.

특히 영상으로 여러 차례 공개된 바 있는 여성 캐릭터 엠퍼사이저는 적을 조종하거나 약화시키는 등의 군중제어에 특화된 스킬을 주로 사용하는 클래스다.

뮤 레전드의 공식 홈페이지에선 게임운영자(GM)와 개발자들이 직접 게임 콘텐츠를 안내하는 ‘시공연구회’와 페이스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라이트톡’을 중심으로 게임정보를 더욱 빠르게 안내하고 회원들과의 소통도 늘려갈 예정이다.

웹젠은 다음달 20일까지 정식 서비스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뮤 레전드의 신규 캐릭터를 생성한 회원 모두에게 게임 내 화폐인 200귀속레드젠을 지급하고, 캐릭터를 생성한 후 30레벨을 달성한 회원들에게 추첨을 거쳐 게이밍PC, 헤드셋, 뮤 레전드 마우스 등을 선물한다.

유저들은 또 ‘평정, 나는 전설이다’ 이벤트를 통해 뮤 레전드에서 캐릭터가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삼성 울트라북 시리즈9, LG 27인치 모니터, 지포스 GTX1070 경품 증정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코인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웹젠은 이벤트 기간동안 매일 오후 8~10시 젠 드랍율 상승, 아이템 드랍율 상승 등의 게임 내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웹젠은 올 하반기 중 뮤 레전드의 글로벌 게임 서비스도 개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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