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재난안전본부, 소방력 강화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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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재난안전본부, 소방력 강화 조직개편 단행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7.03.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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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력 강화 조직개편 단행 (자료=경기재난안전본부)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도 소방 위상에 걸맞는 소방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3월14일 개정된 ‘경기도 행정기구와 정원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재난관리 기능을 체계화 하고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북부지역 예방과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대응구조과를 신설하고, 다양한 소방장비와 특수장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회계장비담당관을 신설하는 등 global standard를 지향하는 경기도 소방에 걸맞는 소방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안전관리실 내 사회재난과와 소방학교 내 화재감정분석팀을 신설해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한 구급대 확대와 최일선 현장 지휘권과 행정력을 강화하는 등 현장중심 조직운영으로 도민 생명과 직결된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道에서 지속적으로 소방인프라 확충과 소방장비 현대화, 현장중심의 조직운영을 바탕으로 한 소방령 이병곤 플랜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굿모닝 경기도 실현을 위해 소방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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