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포항시가 경북도내 최초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도입한다.
'워크온'은 걸음수를 모아 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모바일 걷기 어플리케이션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스폰서를 선택 후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커피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포항시는 ‘워크온’에 걷기 좋은 길을 등록, 포항시민 뿐 아니라 ‘워크온’을 이용하고 있는 타지역 시민들에게도 포항의 걷기 좋은 길을 안내한다.
한편 지난해 4월과 9월 서울특별시와 시흥시가 처음 도입한 ‘워크온’은 올해 포항을 비롯해 인천, 대구, 제주에서 ‘워크온’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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