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석우)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텐미닛 자원봉사 “봉사TOUR”가 시 관내 8곳 요양원에서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번 봉사TOUR는 지난 토요일(3월 11일/ 18일) 2주에 걸쳐 진행됐다.
텐미닛 봉사투어는 청소년들이 10분 거리의 가까운 요양원에서 어르신들에게 직접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것이다.
봉사투어는 환경정화 또는 봉사체험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원봉사로 보람과 만족,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봉사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의 이름을 예쁘게 꾸미고 색칠하며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또한, 과자로 목걸이를 만들어 소근육 사용 및 집중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지역별 요양원에서 이루어진 봉사투어는 역량있는 자원봉사 리더들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봉사투어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매월 셋 째주 월요일,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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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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