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은지 기자] SK렌터카가 고객의 월 렌털료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슬림형 장기렌터카’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의 렌털기간 동안 월 렌털료의 일부를 유예해주고 렌털 종료 후 차량 인수 시 유예된 금액을 사후에 정산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인수를 전제로 하는 고객에게 이용기간 렌털료 부담을 낮춰 자금 운영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주행거리 선택에 따라 이용료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 기존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들의 갈아타기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월 렌털료 할인과 주행거리 옵션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성향을 가진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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