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보상금 지급 예정
[매일일보] 서울시교육청이 학교급식 관련 각종 비리 척결을 위해 학교급식 집중 제보 기간을 내달 28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청은 “학교급식 관련 비리를 누구나 언제든지 신고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 제보를 연중 접수하고 있다”며 “특히 학년 초를 맞아 예방 효과가 큰 집중 제보기간을 운영해 각종 불법행위를 척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집중 제보기간 운영 안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알림판에 공지하고 초중고 모든 학교에 안내 공문을 발송했으며, 학교급식 종사자를 포함한 모든 교직원이 제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제보자에 대해서는 신분 및 신고내용에 대한 철저한 비밀보장은 물론 관련 규정에 따라 공익 신고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보 방법은 전화(1588-0260) 및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익제보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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