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알루미늄, ‘2017 캠핑&피크닉페어’서 30년 역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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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알루미늄, ‘2017 캠핑&피크닉페어’서 30년 역사 소개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03.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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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녹스 상표로 아우도어 매니아들에게 널리 알려진 헬리녹스(DAC)r가 '2017 캠핑&피크닉페어’에 일반텐트의 17배 크기인 코스모스돔 대형 텐트를 선보였다. <동아알미늄-뉴스와이어 제공>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백패커들이라면 하나씩 배낭에 넣고다니는 초경량 간편 체어 헬리녹스 제조사 동아알루미늄㈜(대표 라제건, 이하 DAC)이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캠핑&피크닉페어’의 헬리녹스 부스에서 지난 30여년간의 역사와 함께 일반 텐트의 약 17배 크기인 코스모스돔을 공개했다.

1988년 정통 제조업을 지향하며 출발한 DAC는 현재 세계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인 노스페이스, MSR, 힐레베르그에 텐트폴을 공급하고 있으며 고급 텐트폴 시장의 80~90%를 점유하고 있다. 30여년 동안 1,000여동이 넘는 텐트의 개발에 참여했고 피엘라벤, 몽벨, 빅아그네스 등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DAC는 이번 전시에서 이제는 백패킹 텐트폴의 대명사가 된 페더라이트(Featherlite), 텐트 구조를 확장하고 획기적 개선하기 위해서 개발한 각종 허브, DAC 토이(Toy)를 소개하면서 그간 세계 아웃도어 시장에서 기여한 성과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린다.

미국의 저명한 아웃도어 잡지 ‘백패커(Backpacker)’는 헬리녹스의 체어제로를 ‘백패커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 2017(Editors’ Choice Award 2017)’에 선정한 바 있다. 체어제로와 그 모체인 체어원은 DAC가 30년간의 텐트폴 제조와 텐트 개발의 역사를 통해 축적해 온 수많은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이다.

체어원은 900그램 미만의 무게와 휴대성으로 아웃도어 퍼니처의 새 시대를 열었고, 체어제로는 생수병 하나의 무게에 불과한 490g까지 무게를 낮추었지만 내하중이 120kg에 달하는 궁극의 백패킹용 체어이다.

동아알루미늄(Dongah Aluminum Corporation. 대표이사 라제건)은 1988년 7월 7일에 인천 서구 가재울로 54에 법인과 공장을 설립했다. 주생산품은 고강도 알루미늄 폴이며, DA17, Featherlite, Press-fit 등 고유의 텐트 폴을 생산해 세계 아웃도어 유명 브랜드에 제공중이다. DAC는 맞춤 합금(TH72M), 제조, 테스트까지 수직적으로 통일된 제조업체이다.

2006년에는 친환경 피막 방법인 그린애노다이징 공법을 개발했으며, 2011년에는 자체브랜드인 Helinox를 출범시켰다. 동아알루미늄은 세계 아웃도어 시장에서는 유일하게 풍동실험실을 자체 보유해 내풍성을 실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2016년 기준 매출액 300억을 달성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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