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시정연구팀, 9개 과제 연구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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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시정연구팀, 9개 과제 연구활동 시작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7.03.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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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경산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시정연구팀’이 지난 1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갖다.

1998년부터 시정 전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를 해온 시정연구팀은 올해 총 20명이 참여해 9개의 연구과제에 대해 우수사례 비교분석,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의 자율 연구활동을 펼친다.

시정연구팀은 ▲민원도우미 플랫폼 앱 개발 ▲인생학교프로젝트 위즈톡톡 ▲모바일 앱을 통한 건강검진 정보 제공 ▲단독주택지 주차난 해소방안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우리시의 역할 ▲농촌 마을형 비즈니스 모델 제시 등 9개의 연구과제에 대해 오는 8월말까지 팀별 자율연구 활동을 통해 최종연구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특히 4차산업혁명, 청년희망도시, 창의문화도시, 행복건강도시, 스마트농업도시 구현 등‘경산발전 10대 전략’을 선도할 수 있는 과제 발굴에 중점을 두고 연구팀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제출된 연구보고서는 대학교수와 간부 공무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면심사와 9월 예정된 보고서 발표회를 통해 창의성, 시정 접목 가능성 등의 심사를 통해 우수한 연구보고서를 채택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호진 부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내일을 위해 오늘 씨앗을 뿌리는 사람처럼 좀 더 멀리 바라보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연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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