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전라남도의회 임명규 의장이 15일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된 전남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사와 함께 여성단체 대표들을 격려했다.
이날 임명규 의장은 “저출산 문제가 저성장과 맞물려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어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힘은 바로 여성들에게 있다”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저성장 시대를 돌파하는 해법이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차별이 여전히 존재하고 더 나은 여성의 삶은 아직도 멀어 보이지만 여성단체 협의회가 존재하는 이상 계속적으로 나아질 것이다”면서 “오늘을 넘어 내일을 준비하는 전남여성의 힘찬 전진과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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