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신입사원 첫 사회생활은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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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신입사원 첫 사회생활은 ‘봉사’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7.03.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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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 신입사원과 시각장애인복지관 방문
이해선 코웨이 대표와 신입사원들이 지난 14일 서울시 관악구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021240] 신입사원들이 첫 사회생활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해 의미를 다졌다.

코웨이 신입사원들은 지난 14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코웨이는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에 봉사활동을 필수과정으로 포함해 운영하고 있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사회와 함께 성숙한 성장을 다짐하고,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코웨이의 최우선 가치인 ‘코웨이 트러스트(Coway Trust)’를 실천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와 함께 신입사원 27명이 참여했다.

이 대표와 신입사원들은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받은 뒤 봉사활동에 나섰다. 시각장애인 가정방문 및 생활물품 지원, 시각장애인용 전자 도서 검수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신입사원들이 사회생활을 나눔 활동으로 시작해 의미가 남다를 것”이라며 “코웨이의 차별화된 핵심역량이 케어인 만큼 소외된 이웃들을 더 많이 케어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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