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상생협의회, 상생 협력사업 추진 위한 분과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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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상생협의회, 상생 협력사업 추진 위한 분과협의회 개최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7.03.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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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경북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동해안 5개 시·군 협의체인 경북 동해안 상생협의회는 지난 14일 상생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경제 분과협의회 회의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생협의회 행정·경제 분야 부서장들이 모여 협의회 운영 관련 사항과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실적을 점검하고 각 시·군에서 제안한 신규 사업안의 실제 사업화 가능성과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와 함께 ‘시·군 대표축제 시 자치단체장 참여 정례화’와 축제 시 타 시·군 홍보관 운영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독도 영유권 확립을 위한 협력사업’의 경우 독도 현지 영토수호 결의대회 참여 등 4개 세부사업과 함께 경주 문무대왕 동해 영토체험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추가하기로 했다. 논의된 안건은 추가로 실무담당자 회의를 거쳐 사업안을 구체화하여 오는 6월에 개최하는 정기회의에 최종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한편 상생협의회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경제(포항) ▲문화·관광(경주) ▲건설·SOC(영덕) ▲해양·농수산(울진) ▲복지·환경(울릉) 등으로 각 시·군별 담당 분야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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