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열린 도서관’ 통해 그룹 미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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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열린 도서관’ 통해 그룹 미래 공유
  • 천종태 기자
  • 승인 2017.03.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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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추천도서·임직원 기증도서로 꾸려진 도서관
하나금융지주 1층에 위치한 ‘열린 도서관’이 그룹 CEO와 임직원 상·하간 자유로운 의사소통 채널과 신 선장 동력의 공유·확산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매일일보 천종태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하나금융지주 1층에 위치한 ‘열린 도서관’이 그룹 CEO와 임직원 상·하간 자유로운 의사소통 채널과 신 선장 동력의 공유·확산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열린 도서관’은 직원들이 읽었던 책을 기증·교환하며 많은 지식을 나누고 공유하자는 취지로 하나금융지주 로비에 2012년에 설치됐다.

지난 1월 ‘그룹 CEO 추천도서’ 코너가 신설돼 보다 자유로운 방식으로 그룹 CEO와 임직원 간 최근 관심사와 그룹의 화두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SNS나 인터넷을 통한 지식의 습득 못지않게 책을 통해 타인의 생각을 깊이 살피고 현실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해보는 노력도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임직원간 자유로운 의사소통·관심사가 전파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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