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No.1 뮤직플랫폼 멜론이 국내 최대 규모 오디오쇼에 공식후원사로 참가한다. ‘2017 멜론 서울국제오디오쇼(2017 Seoul International Audio Show with Melon)’는 이번 멜론의 공식 후원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역대 최대 오디오쇼를 예고하며 관련 전문가와 음악팬,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 디지털 음원과 하이엔드 오디오, 음향∙모바일 기기의 트렌디한 만남
- 예년보다 풍성해진 전시, 세미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이벤트 화제
-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 규모 오디오쇼 ‘SIAS’에 음향 전문가∙마니아 기대감 증폭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3일(금)부터 5일(일) 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국내 대표 디지털 음원 플랫폼 멜론이 공식후원사로 나선만큼 역대 최다 브랜드가 참가한 세계 최고급 명품 하이엔드 브랜드 전시가 예정돼 전세계 오디오 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최고급 하이엔드 오디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하이파이 오디오, 홈시어터 전시회이다.
전시회는 전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초하이엔드급 오디오 및 영상시스템은 물론 국내 하이파이 전문 회사들의 기술력과 신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서울국제오디오쇼는 매년 20% 이상 관람객이 증가하며, 2016년에는 2만명 이상이 관람했다.
전시회는 그동안 미국의 최대 가전 전시회 CES, 독일의 뮌헨 오디오쇼, 홍콩 하이엔드 오디오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발돋움 했다. 2015년에는 관람객 수로 동경 오디오쇼의 수준을 뛰어넘는 등 매년 참관객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멜론 관계자는 “행사 기간 동안 멜론 회원과 방문객들을 위해 스페셜 멜론 라운지와 세미나, 공연 등 문화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라며 “음악만큼 감상환경과 오디오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현장을 방문해 음향업계 최신 트렌드를 체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유일의 하이엔드 오디오, 음향기기 전시회 ‘2017 멜론 서울국제오디오쇼’는 오디오 포털 기업 ㈜하이파이클럽이 주최하고, 멜론, 루Lu:, 오리옥스, 코엑스, 아쿠아리움 등이 후원한다. 7회째를 맞는 올해에는 전세계 유수의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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