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숙희)이 지난 21일 복지관 개관 16주년을 맞아 이용자·지역 주민과 함께 참여하는 개관기념잔치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관 16주년 기념으로 작은 이벤트를 진행 했다. 오전에는 O/X 퀴즈를 실시하여 참가자들에게 재미와 더불어 복지관에 대한 올바른 정보도 제공 했다.
오후에는 해피데이푸드(출장뷔페업체) 후원으로 찾아온 모든 분들께 무료식사를 대접하고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 후원해 준 기념 떡을 복지관에 방문한 모든 분들께 나누어 드렸다. 식사 후에는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노래자랑대회를 열어 함께 축하하며 즐기는 자리로 만들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개관 16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메시지 카드를 풍선에 매달아 띄우는 등 직원들의 정성어린 손길이 구석구석 뻗쳤다.
김숙희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 꾸준히 소통하고 좋은 사이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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