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SK건설, 사우디에 교육용 컴퓨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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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SK건설, 사우디에 교육용 컴퓨터 기부
  • 김보배 기자
  • 승인 2017.02.2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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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자잔 정유·터미널 프로젝트 현장 임직원들이 사우디아라비아 자잔경제도시 베이시 지구에 소재한 ‘이슬라믹 교육센터’에 교육용 컴퓨터를 기부하고 교육센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건설 제공

[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SK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자잔경제도시 베이시 지구에 소재한 ‘이슬라믹 교육센터’에 교육용 컴퓨터 30대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SK건설 자잔 정유·터미널 프로젝트 현장 임직원들은 인근 지역 학생들이 열악한 교육환경 때문에 컴퓨터 수업을 받지 못하는 사연을 전해 듣고 기꺼이 기부에 참여했다.

기부된 컴퓨터는 현장에서는 노후 컴퓨터로 분류돼 활용도가 떨어지지만, 지역사회에서는 교육용 컴퓨터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이번 컴퓨터 기부로 300여명 초·중학생들에게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K건설은 지난해에도 에콰도르에 지진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베트남에는 교육시설을 기부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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