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예능 ‘내 집이 나타났다’ 가구·소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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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예능 ‘내 집이 나타났다’ 가구·소품 후원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7.02.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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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집에 나타났다’ 협소주택의 기적 3호집에 까사미아가 디자인 가구와 소품들을 후원했다. 사진=까사미아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까사미아는 JTBC 예능프로그램 ‘내 집이 나타났다’에 디자인 가구와 소품들을 후원하며 삶이 있는 집을 만드는 나눔을 실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방영분에서 까사미아는 방송 주인공으로 출연한 혜빈이네 가족에게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을 선물해 허름한 집을 행복한 보금자리로 재탄생시켰다.

혜빈이네 가족은 아버지와 암 투병 중인 어머니 등 세 명이 벽이 갈라져 비가 새고 주방 옆에 정화조가 설치된 위태로워 보이는 집에 거주했다.

까사미아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내 집이 나타났다’ 콘셉트에 적극 공감해 프로그램 참여를 결정했다. 이후 다양한 가구, 소품 등을 아낌 없이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감동을 시청자와 네티즌에게 선사했다.

까사미아의 '헤링본' 와이드 체스트, 티테이블과 '피트' 소파 등으로 꾸며진 아늑한 거실, '비스트로' 화이트 가든 테이블 세트가 놓인 마당, 모녀가 간절히 원하던 서재 등은 모두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다.

여기에 '헤링본' 시리즈로 꾸민 안방과 '미스티' 침대, '뮤즈' 책상, '밀라노' 콘솔 등으로 꾸민 혜빈이 방 모두 까사미아의 인기 시리즈를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변신한 것.

무엇보다 트렌디한 디자인의 '헤링본' 시리즈와 월넛 소재로 북유럽 스타일을 완성 시켜줄 '헬싱키' 시리즈로 혜빈이네 집을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했다. '헤링본' 시리즈는 헤링본 무늬에 황동 색상의 메탈 프레임을 믹스매치해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혜빈이네 집 사연을 접한 뒤 아늑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삶이 있는 집’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까사미아의 인테리어 트렌드와 가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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