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NXC, 제주올레 청년 자원봉사단 ‘벨레기 간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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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NXC, 제주올레 청년 자원봉사단 ‘벨레기 간세’ 후원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02.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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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C가 제주올레와 함께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제주올레 청년 서포터즈 벨레기 간세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NXC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엔엑스씨(NXC)는 제주올레와 함께 지난 16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제주올레 청년 서포터즈 벨레기 간세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NXC는 이번 협약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20~30대 제주올레 자원봉사자 모임인 벨레기 간세 프로그램을 전액 후원한다.

NXC는 제주 소재 넥슨컴퍼니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레길 걷기 등 벨레기 간세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모색할 예정이다.

벨레기 간세는 별나게 똑똑한 사람이라는 뜻의 제주어 ‘벨레기’와 제주올레의 상징인 ‘간세’가 결합된 이름이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 펼쳐지는 ‘제주올레 함께 걷기’ 이벤트를 기획·운영하고 제주 올레길 표식인 리본 자르기와 화살표 색칠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주 올레길을 운영·관리한다.

2012년 결성된 이후 매해 30여명의 청년이 선발돼 현재까지 1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해왔다. 올해 벨레기 간세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청년들은 제주올레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교 NXC 브랜드홍보본부장은 “지난해 벨레기 간세 후원을 통해 청년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제주올레를 향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길인 제주올레에 관심을 가지고 젊은 제주올레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XC는 벨레기 간세 후원 외에도 새로운 제주를 위한 청년 프로젝트 ‘네오-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 IT진로교육 프로그램 ‘꿈이 IT니?’ 등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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