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 대표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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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 대표자 간담회' 개최
  • 김기락 기자
  • 승인 2017.02.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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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기락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참여하는 자원봉사, 함께여는 행복울진’의 주제로지난 13일 울진군 종합복지회관에서 ‘2017년도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자원봉사의 활성화 방안 강구와 활발한 단체 간 교류를 위한 자원봉사센터 업무의 추진방향과 사업계획을 협의하고, 올해 주요 핵심사업 소개를 비롯해, 자원봉사 현장 의견을 수렴해 개선점을 모색하고자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울진군 자원봉사단체장과 자원봉사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수요처 대표자 150여명은 특히, 양측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연계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 지난해보다 더욱 역동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이날 특강을 통해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지속발전 가능한 체계적인 자원봉사의 관리를 통해 센터가 명실상부한 자원봉사 허브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힘”이라고 노고 격려에 이어 “소통과 협력이 밑바탕인 자원봉사문화가 울진군에 정착돼 더 따뜻하고 행복한 울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울진군 자원봉사활동은 1만142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되는 등 자원봉사 선진지역으로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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