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고대AMP 81기 류은상 회장(엠티에스 코리아 대표)이 8일 육군사관학교 최병로 교장(고대AMP 81기)을 만나 육사 발전에 써달라면 개인적으로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 류 회장은 “중국이 연일 반(反)사드 압박조치를 쏟아내고 있고 북한 또한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만지작거리고 있다"며 ”작은 성의지만 국방 발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병로 교장도 “발전기금에 감사드리며 북핵 포기 성공을 위해서는 국민의 의지도 결집돼야 하며 동시에 미국, 일본, 중국 등 주변국과의 맞춤식 외교도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류은상 고대AMP 81기 회장, 이정환 고대AMP 81기 수석부회장, 김길상 고대AMP 81기 재무총무, 박주현 고대AMP 81기 원우, 김영진 고대AMP 81기 원우가 참석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