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일자리 8400개 만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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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일자리 8400개 만들기 '총력'
  • 고상규 기자
  • 승인 2017.02.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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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내 일자리센터. 사진=고상규 기자

[매일일보 안세한/고상규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올해 양질의 일자리 8400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전망이다.

시는 '의정부일자리센터 종합운영 계획'에 따라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4대 핵심과제는 효율적인 일자리센터 운영 및 기능 강화, 수요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현장중심 취업지원서비스, 공공일자리사업 활성화 등으로 이에 따른 29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홍정길 지역경제과장은 "장암 아일랜드캐슬 개장에 따른 채용박람회 공동진행 등을 통해 약 50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일자리가 민생이라는 자세로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를 최우선 목표로 총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일자리센터는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시·군 일자리센터 및 일자리사업 운영실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취업실적은 8338명으로 당초 목표(8000명) 대비 33%를 초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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