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 3회 연속 녹색기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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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 3회 연속 녹색기업 지정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7.02.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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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가스 배출량 저감으로 녹색경영 실천

[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이하 월성원전)가 환경부가 3년마다 지정하는 ‘녹색기업’에 3회 연속 지정됐다.

월성원전은 최근 3년간 733억원을 환경설비 개선과 인근지역 지원 사업 등에 투자해 친환경 자동차 구매와 신재생에너지 확충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등으로 녹색경영 실천과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녹색기업에 선정된 것이다.

‘녹색기업’은 환경오염 물질의 배출 감소 및 자원과 에너지 절감 등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친환경 사업장을 대상으로 3년마다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환경부에서 선정하며, 월성원자력은 2010년을 시작으로 원자력 분야 최초 3회 연속 녹색 기업으로 지정됐다.

박양기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지속적인 녹색경영활동 전개와 지역 사회 지원을 통해 녹색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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