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K-water 낙동강남부권관리단(단장 김진원)과 낙동강문화관(관장 황보영민)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7~30일 낙동강문화관에서 지역주민과 귀성객을 위한 ‘福 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과 정유년을 맞아 닭 모양 펠트액자 만들기, 청사초롱 및 소원풍등 만들기 등 이색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당극 공연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낙동강문화관의 ‘福 잔치’행사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낙동강남부권관리단은 지난 24일)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쌀 40Kg과 특별식 200인분을 지원하고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은 ‘물사랑나눔펀드’를 재원으로 활용하였으며,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여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낙동강남부권관리단 김진원 단장은 “직원들이 준비한 작은 선물과 정성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뜻 깊은 설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K-water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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